소피의 세계

  저자 소개 요슈타인 가아더(Jostein Gaarder) 1952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에서 몇 년간 철학을 가르쳤다. 1986년 단편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주로 어린이와 젊은이를 위한 작품을 썼고 인생의 신비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냈다. 1990년 [Kabalmysteriet(카드의 비밀)]로 노르웨이 문학비평가협회와 문화부로부터 상을 받았고 [sofies verden(소피의 세계)]과 [Julemysteriet(크리스마스의 비밀)]도 수상작품이다. 특히 [소피의 세계] 북유럽과 독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94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하여 갖가지 상을 휩쓸다시피하여 가아더를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또한 95년에는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출간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미 세계 35개국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가아더는 두 아들, 부인과 함께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살며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9년 12월 17일 주식시황 "IT 투톱이 이끄는 시장"

2019년 12월 17일

시황 및 종목 이슈



시황


 출발시황 
  1. 금융주 약세.
    1. 12⋅16 정부의 부동산 규제(의견란 참조).
  2. IT주 강세.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 투톱이 강세를 이끎.
    2. 비메모리 관련주들(어보브반도체, 아나패스, 테스나 등) 강세.
  3. 금투협, 내년 1월 소부장 펀드(1,000억원 규모) 출시.
    1. 소부장이란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의미.
    2. 원익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테스나, 케이씨텍 등 관련주 강세.
  4. 대북주 혼조.
    1. ⋅러, UN의 대북 제재 일부 해제 결의안 안보리 제출.
    2. 트럼프, "북한에서 뭔가 진행중이면 실망할 것."

 오전장 
  1. IT업종 홀로 좋다.
    1. 최근 외국인의 매수도 IT에만 쏠린다.
 오후장 

  1. 건설주 약세.
    1. 장 초반 대북 이슈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였던 건설주들이 점차 12⋅16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슈에 반응하며 하락.
  2. IT가 다 좋은데 그 동안 미리 올랐던 갤럭시 폴드 관련주들은 약하다.

특징주


፠의견


12⋅16 정부의 부동산 규제

🔸 15억원(시가)이 넘는 아파트
  • 대출 금지.
    • 단,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의 아파트.

🔸 9억원(시가)을 초과 주택
  • LTV 20%(9억원 초과분만)로 적용.
    • 기존에는 전 구간에 LTV 40% 였음.
  • DSR(총부채원리금상황비율, 가계대출 원리금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눈 것) 규제 강화.
    • 기존 DSR 규제는 자기 은행 내 DSR 평균을 40% 이내로 관리.
    • 앞으로는 대출자별로 40%(비은행권은 60%)를 넘을 수 없음.
  • 처분·전입 유예 인정 기한 1년.
    • 기존은 무주택세대가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2년 내 전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주택대출을 허용.
    • 앞으로는 1년 내 전입해야 하며 공시가가 아닌 시가 적용.
  • 전세대출규제 강화.
    • 기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구입·보유자에 대한 공적 전세 보증(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제한.
    • 앞으로는 민간 전세 보증 시장으로 확대.
    • 기존에는 전세자금대출 후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라도 전세 보증 만기까지 기다려 줬음.
    • 앞으로는 즉시 전세 대출 회수.


또 부동산 시장에 어떤 부작용일 일어날지... 부작용은 무조건 정부에서 원하는 것과 반대되게 나타날테니 부동산 시장은 아직 더 오를 것 같다.
   이 거품이 꺼질 때를 기다리자. 거품이 꺼질대로 꺼졌을 때야 말로 지금 부동산 광풍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니까.


종합주가지수의 이평선이 정배열된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급등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의 시총(330조)은 대만의 TSMC(340조)와 비슷한 수준이다. TSMC는 그냥 위탁·가공 업체이다. 삼성전자처럼 초격차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아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TSMC보다 못 한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시장이 단순히 저평가되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런 할인을 받을만한 리스크가 있기 때문일까?

그럴만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면 그것은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소주성, 각종 규제,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위태로워진 경제와 잘못된 외교 정책(친중반미)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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