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세계

  저자 소개 요슈타인 가아더(Jostein Gaarder) 1952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에서 몇 년간 철학을 가르쳤다. 1986년 단편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주로 어린이와 젊은이를 위한 작품을 썼고 인생의 신비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냈다. 1990년 [Kabalmysteriet(카드의 비밀)]로 노르웨이 문학비평가협회와 문화부로부터 상을 받았고 [sofies verden(소피의 세계)]과 [Julemysteriet(크리스마스의 비밀)]도 수상작품이다. 특히 [소피의 세계] 북유럽과 독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94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하여 갖가지 상을 휩쓸다시피하여 가아더를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또한 95년에는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출간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미 세계 35개국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가아더는 두 아들, 부인과 함께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살며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8년 12월 6일 주식시황 "화웨이 CFO 체포"

2018년 12월 6일

시황 및 종목 이슈



시황

  1. 게임주들의 급락.
    1. 재료 노출로 인한 급락으로 보여짐.
  2. 대선 테마주들은 강세.
  3. 태양광, 화학주들의 강세.
  4. 건설주들의 강세.
  5. 화웨이 CFO(최고재무책임자)가 미국의 이란 제재를 어겼다는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늘 시장의 투심이 악화됨.

특징주

  •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 최근 건설주들에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조선주들과 비슷한 흐름임.
  • 한화케미칼, oci
    • 태양광 모듈 가격이 1년 3개월만에 상승.
    • 특히 한화케미칼은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이 계속될 전망.

፠의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요즘 계속 나스닥과 홍콩 거래소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 상장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는데 당시 정부의 부탁으로 국내에 상장한 것이라고…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이런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처럼 해외에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오면 정말 후회스럽고 당장 떠나고 싶겠지만, 늦었다. 이미 현 정부는 기업들의 코를 꿰고있다.


화웨이의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캐나다에서 미국의 요구로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오늘 최고의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이 CFO는 화웨이 창업주의 딸로써 차기 유력한 화웨이의 회장 후보라고 한다. 체포된 혐의는 2016년부터 수출 및 제재 관련 현행법을 어기고 미국산 생산품을 이란 등에 해상 운송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은 지난 1일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 말하자면 트럼프는 G20 정상 회의에서 시진핑과 무역협상을 하는 중에 화웨이의 후계자를 체포한 것이다.

오늘 시장의 하락은 이렇게 이번 90일간 미・중 무역 전쟁 휴전의 숨겨진 성격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악화된 외국인 투심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